말레이시아%20고위공무원%20광양%20방문
말레이시아 중앙부처 고위공무원(국세청 슐레이만 국장 등) 20명이 지난 11월 7일 광양시와 봉강면 형제의병장 정보화마을을 방문했다.
이들은 중앙공무원교육원 전자정부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교육생으로서 말레이시아 정부의 요청에 따라 대한민국의 ‘전자정부’ 주제로 지난 10월 28일부터 2주간 국내 정보화 정책현장 중심으로 서울시 U-city, 정부통합전산센터를 방문한바 있다.
광양시 방문 목적은 정보화분야 우수 지자체인 광양시 지역정보화 추진 현황과 정보화마을 운영 성공사례를 현장에서 배우기 위한 것이다.
광양시는 U-지역정보화, 행정정보화, 통신인프라구축, 지리정보 고도화 분야로 총 18개 사업을 소개하고 향후 5개년 정보화 추진계획과 2개 우수정보시스템에 대한 시연을 실시하였다.
또한, 형제의병장정보화마을에서는 정보화마을 사업 소개와 운영 현황, 합죽선 사군자 그리기 등 우리나라 전통 체험을 하였으며 마을에서 준비한 점심 식사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광양시에서 추진한 U-독거노인 서비스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시민 정보화교육, 모바일 행정서비스, 통신 인프라 분야에 많은 관심과 정보화 마을의 운영조직, 소득창출 방안 등 운영현황과 마을 농산물에 대한 수입 의사를 표명하였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정보화 추진 노력과 고도화된 정보시스템 운영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U-IT 기술을 적용한 시민정보서비스, 도시기반 서비스를 구축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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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9 09:2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