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재정%20만들기%20추진보고회
-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재정시스템 구축 -
광양시가 지속되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가 지방재정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판단, “튼튼한 市 재정만들기 대응 방안”을 마련키 위해 지난 11월 12일 분야별 대응방안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국가재정은 물론 지방재정의 특성상 재정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사회복지 수요 등의 증가로 세출요인은 증가하는 반면 세입원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광양시의 경우 세입의 주 기반인 광양국가산단 기업체의 경영수익 악화로 내년도 세입에 상당한 차질이 예상되고 있어 더더욱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광양시에서는 시 재정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세입의 안정적 확충을 유지하고 세출은 구조조정을 실시하여 세입세출이 균형을 이루는 안정적인 재정시스템 구축을 통해 튼튼한 광양시 재정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
세입 확충을 위해 투자유치와 성장동력 확충 등 지속가능한 재정확충 방안을 발굴하고 각종 수수료 현실화와 함께 자체 수익사업 발굴에 전력할 예정이다.
세출 구조조정을 위해서는 시세 규모에 맞는 사업 구조조정과 각종 보조금 자부담율 제고 및 일몰제 시행, 유사 중복・관행적 지출 억제 등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내부 견제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市 재정에 대하여 시민과 시민단체 등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엄격하다. 또한 지속되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기업의 경영수익 악화는 지자체의 재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사전에 지자체 내부적으로 이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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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4 11:0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