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노인의 소득창출 및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2 노인일자리 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지난 2월 1천347명의 노인 일자리 참여 희망자를 모집, 2012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사업을 수행하였으며, 기관별 노인 일자리 사업 연장 실시로 총예산 29억 원으로 사업이 마무리됐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형 사업으로 공공장소 주차장 관리, 순천만, 동천 주변 환경 정비 사업, 교육형 일자리 사업으로 노인 복지회관에서 노-노 교육 강사와 1-3세대 강사를 양성, 경로당과 어린이집에 파견했으며,
복지형 사업으로 노인복지센터에서 건강한 노인이 불편한 노인을 돌보는 노-노 케어사업 등을 실시했다.
또한, 2012년 6월에는 2011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결과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노인들의 소득보장과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통해 삶의 질 향상 및 정서적 경제적 안정은 물론 참여자의 활동량 증가로 건강상태가 좋아져 의료비가 절감되는 간접효과로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문의 : 여성가족과 노인복지담당(☎749-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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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2 01:0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