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62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2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전라남도 시군 1위, 전국 시단위 4위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대상으로 지난 2002년부터 실시하였으며 순천시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1년에는 청렴도 측정면제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순천시는 민선5기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전체 공직자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에 앞장서고, 매월 청렴행정 다짐의 날 운영, 청렴 자가진단서 작성, 청렴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청렴시정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온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인근 자치단체 회계비리 사건을 계기로 회계분야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점검하고, 상시감찰 체제를 마련하여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더불어 시민감시단을 구성,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감시를 활성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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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6 20:4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