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기사제보 | 즐겨찾기 추가
새 배너 / 순천시의회 새 배너
전체기사 포토영상 오피니언 들길산책 인물동정 지역광장
최종편집시각 : 2025.02.24 (월요일) 08:23
전체기사
ㆍ전체기사
기사제보
광고문의

가장많이 본 기사
이메일 프린트 퍼가기 글자크기 원래대로 글자크기 크게 글자크기 작게
순천시 미래전략, 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 2020마스터플랜 나왔다
2020년 세계적 생태도시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 담겼다.
2013-01-09 오후 9:35:38 정선웅 mail o2552o@naver.com

     

    순천시는 국내외 트렌드 변화에 부합하고 새로운 생태수도 미래전략인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2020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

     

    시는 기존의 순천시 발전계획인 “희망순천2020”은 공무원중심으로 만들어 활용해 왔지만 정원박람회 등 미래 변화를 담아내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였고,

     

    특히 “과거에 중장기 계획 수립은 외부 용역에만 의존하여 용역보고회를 거쳐서 납품을 받다보니 정책 실행과 연계가 다소 미흡하다”라고 보고 수립배경을 밝혔다.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은 지난해 6월에 공무원 47명으로 T/F를 구성하고 8월에는 미래전략 전담팀을, 그리고 9월초에는 전문용역기관을 선정하고 그린순천21추진협의회가 참여한 가운데 각각의 역할 분담을 통해 이뤄졌다.

     

    시는 “미래전략을 짜기 전에 시민설문조사를 통하여 시민이 원하는 방향을 담았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와 전문가, 시의회,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한 각급 단체, 종사자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마스터플랜은 2020년을 최종목표로 두고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누었으며 지역 현황분석, 비전 및 목표, 분야별 지표와 전략, 권역별 프로젝트, 박람회 전후방산업, 순천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우선 도시를 권역으로 나누어 읍면지역은 농촌여건과 특성을 살려서 서부지역을 오감체험권역으로, 북부지역을 자연치유권역으로 그리고 남부지역을 생태환경권역으로 설정하였고,

     

    도심에는 역사, 문화, 교육, 산업특성을 살려서 삼산동 주변의 북부지역은  교육문화권으로 풍덕동 주변의 남부지역은 생태관광권으로 그리고 신도심지역은 그린생활권, 해룡지역을 미래산업권으로 연계 특화시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그리고 100대전략에는 일시에 많은 재원을 투자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정책의 시급성, 효율성을 감안하여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누었고 이와 관련된 40대 프로젝트가 포함된 마스터플랜에 반영된 정책은 전체 319건으로 2020년까지 총3조 2천288억 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충훈 시장은 1월 9일 언론 정례브리핑을 통해서 “본 계획이 사장되거나 주요정책과 따로 가서는 안되고 반드시 당해연도 시책과 사업이 연계되도록 하고,  우선 금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할 부분은 필요 예산확보 등을 거쳐서 실행에 옮겨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히고,

     

    “올 4월에 열리는 정원박람회를 시민과 함께 성공적으로 치루어내고 마스터플랜을 착실히 실행에 옮긴다면 머지않아 순천이 30만자족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행복도시가 될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3-01-09 21:35 송고
    순천시 미래전략, 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 2020마스터플랜 나왔다
    최근기사
    새 배너 뉴스앵키
    참살이소개 | 광고/제휴 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방침
    참살이뉴스 사업자등록번호 : 416-14-38538 / 등록번호 : 전남 아 00078 / 발행일 : 2008년 6월 1일
    전남 순천시 연향동 장자보3길 28 T : 061) 746-3223 / 운영 : 김옥수 / 발행 ·편집 : 김용수 / 청소년보호책임 : 김영문
    yongsu530@hanmail.net yongsu530@naver.com Make by thesc.kr(scn.kr)
    Copyright 참살이뉴스. All Right R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