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독감(계절인플루엔자) 증가 추세가 『유행주의』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 독감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홍보에 나섰다.
시는 먼저 독감(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함께 손 씻기, 양치질하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한편, 독감(계절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개월에서 59개월 소아, 임신부 등 이며,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4만7400명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마쳤다고 전했다.
현재 시 보건소의 독감(계절인플루엔자) 백신은 소진된 상황이며, 예방접종 비용 본인부담으로 기타 모든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미국과 중국에서 유행중인 독감의 주 바이러스는 H3N2형이며, 국내 주 유행 바이러스는 H1N1형이라며 시에서는 해당지역 여행객에 대한 독감(계절인플루엔자) 감염 주의 당부 및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①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는다.
② 자주 손 씻기, 양치질하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킨다.
③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에티켓을 지킨다.
④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다.
⑤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한다.
⑥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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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22: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