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드라마촬여장 및 순천전통야생차체험관(이하 ‘차체험관’)에서 재능을 기부할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차체험관과 드라마촬영장에서 소규모 공연을 위한 가야금, 해금, 단소, 통기타 등의 재능을 기부할 자원봉사다.
연중 접수 중인 이번 재능기부 자원봉사자 모집은 정원박람회 대비 연중 휴무 없이 운영할 차체험관과 드라마촬영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다.
한편, 지난 2006년 개장한 순천 드라마촬영장은 어려웠던 60대에서 80년대 시대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지난해 23만여 명이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다.
또 2007년 10월 전통 한옥구조로 건립 개관한 차체험관은 다례체험, 차음식 및 차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매년 1만6천여 명의 체험객이 찾아 전통 차문화 사업에 크게 기여해 온 명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에 재는 있는 많은 시민여러분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신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관광진흥과(061-749-33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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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1 14:4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