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2_축사소독(AI발생국가_여행자제_관련)
여수시가 최근 중국에서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중국 등 AI 발생국의 여행 자제를 당부했다.
시는 불가피하게 방문할 경우 여행 중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귀국 후 공항에서 의무소독, 최소 5일 이상 농장을 방문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 사육시설 내 사료방치 금지 및 축사 그물망 설치 등 야생조류와 접촉 차단 ▲ 농장 출입통제, 방문 차량 등에 소독 철저 ▲ 가금농장 철새도래지 방문 금지 ▲ 사육밀도 준수, 축사 환경 개선 등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특별방역대책을 마련, 소규모 농가는 주 2회 이상, 1,000수이상의 농가는 주1회 이상 집중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모든 농장 입구에 출입통제 안내판과 출입 통제띠, 발판 소독조를 설치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강화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가급적 AI발생국을 방문하지 말고, AI 의심가축을 발견하는 즉시 시 농업정책과(1588-4060)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설명 : 여수시가 AI차단을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마련, 매주 1~2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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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3 07: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