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동부출장소에서는 추석연휴 기간 중 관리․감독 소홀 시기를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우려에 따라 오는 9. 26까지 취약시설 등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특별감시는 추석연휴 기간 전·중·후 3단계로 추진되며, 연휴 전(9. 9 ~ 17)에는 중점감시 대상 165개 사업장에 대한 사전 홍보․계도와 특별감시반 2개조(2인 1조)를 편성 불시 단속을 실시한다.
○ 연휴 중(9. 18 ~ 20)에는 산업단지 주변 등 오염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 강화 및 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가 끝난 후 9. 26까지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장기간 가동중단 후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에 들어갈 계획이다.
○ 도민들께는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무단투기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할 시에는 국번없이 128번(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이나 도, 시․군「특별감시 상황실」및 동부출장소(☎061-749-4313)에 신고하면 된다.
○ 양동조 동부출장소장은 도민들이 편안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사고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고, 사업장에 불법행위 등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관련시설에 대한 사전 자율점검 등을 통하여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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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6 09: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