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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전남도 주관 암 관리 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암 관리 사업 평가는 노인 인구가 많은 고흥지역 특성에 맞춰 암검진 도우미를 양성하는 등 수검율이 저조한 집단을 선정 계층별로 전략을 세워 집중 관리하는데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또한, 고흥군은 전남지역 암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암 검진 수검율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기관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선정되어, 전남지역 암센터로부터 550만원 사업비를 지원 받았으며, 암센터와 연계하여 전문 강사의 교육 지원과 주민들이 직접 자가진단 할 수 있는 유방암 자가 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주민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국가암 검진 대상자는 만40세 이상 주민등록상 출생년도 홀수인 자가 해당되며, 위암은 2년, 간암 1년, 유방암 2년, 자궁경부암 2년 주기로 검진을 받으면 되고, 대장암은 만50세 이상 매년 검진 대상자이므로 연말까지 검진기관을 방문 꼭 검진을 받을 것”을 권유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암 관리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고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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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1 09:4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