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산업나눔행사[0]
여수산단 재원산업 및 여수탱크터미날이 한려동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료나눔 봉사를 가져 연말연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여수시 한려동주민센터에 따르면 재원산업 및 여수탱크터미날 여(女)사우회 회원 등 임직원 20명은 쌀과 석유, 연탄을 대상자들에게 전달하고 오는 30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6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할 계획이다.
여사우회는 지난달 26일에도 한려동 거주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13가구에 600여만원을 들여 동절기 사랑의 연료나눔 행사를 가졌다.
여사우회 회원들의 순수한 봉사정신으로 올해 3회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는 7가구에 석유 14드럼을, 6가구에 연탄 2400장을 전달했으며, 대상가구 13세대에 쌀 1포씩을 지원했다.
이준형 한려동장은 “앞으로도 성금 후원 모금 및 결연을 확대해 저소득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원산업 및 여수탱크터미날은 석유화학제품 전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써 회사전자용제생산, 석유화학제품 정제, 재활용자원 사업용 대체연료유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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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8 10:4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