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8일 설성 김종호 선생 재조명 포럼 개최 -
광양시는 시에 연고가 있는 위인, 우국선열, 지역발전 유공자중 광양시민들로부터 추앙을 받고 있는 고인의 위업을 선양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하여 「광양시 역사인물 현창사업 추진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현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조례를 제정한 이후 처음으로 군 장성, 전남지사와 건설부장관을 지내면서 “애향심이 없는 사람은 애국심도 없다”는 말을 몸소 실천하여 광양발전의 초석을 놓으신 설성 김종호 선생에 대한 현창사업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설성 김종호 선생에 대한 현창사업은 흉상건립, 설성선생 재조명 포럼, 추모도서 발간, 사진전시회 등을 개최하게 된다.
이를 위한 총 사업비 7,500만원 중 시비 2,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나머지 사업비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범시민이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창사업은 설성 선생의 탄신 88주년과 서거 20주기를 맞는 2014년에 마무리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18일 광양문화예술회관 소 공연장에서 「설성 김종호 선생 재조명 포럼」을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역사인물에 대한 현창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의 애향심과 역사문화 의식을 고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3-10-16 07: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