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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 보성에서 “전통염색 展” 감상하세요

지역 공예작가 「전통염색전」 4월 5일부터 27일까지 열려

2014-04-04 오전 9:40:06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전통염색전

    보성군 문덕면에 위치한 전통공예공방 겔러리 ‘re’에서 4월 5일부터 2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전통염색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사)남도전통문화연구소 이사장인 한광석작가의 작품전으로 ‘목화의 길ㆍ무명의 길’을 주제로 열리며 목화와 무명을 재료로 쪽빛의 아름다운 색을 작품에 투영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광석 작가는 지난해 대통령 취임식에서 희망의 복주머니 제작에 참여했던 우리나라 전통염색공예의 명장으로 과거 우리 조상들, 특히 가난한 백성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 해줬던 목화와 무명이란 우리 마음의 원형 같은 질감에 깊이를 알 수 없는 쪽빛을 우려내어 청아하면서 따듯한 정감을 아름다운 자연의 색으로 표현해 낸다.

    6일 오후 2시 개막행사에는 김숙자 춤 보존회 김운선 선생을 비롯한 다수 예술이 참여하여 부채춤, 중국춤, 소고춤, 설장고, 태평무 등‘찾아가는 우리 춤’ 향연이 펼쳐진다.

    또한, 12일 오후 2시에는 ‘우리 전통문화에 대하여’란 주제로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의 특별강연회가 열리는 등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미학과 멋을 일깨우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보성은 예향의 고장으로서 우리 군의 전통공예문화의 우수성을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본 전시회가 성황을 이룰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주 갤러리 가는 길목에 위치한 백민미술관과 대원사 길에서 왕벚나무들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려 미술 관람객은 물론 봄나들이를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4-04-04 09: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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