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 만들기!
보성군노인복지관(관장 박찬숙)은 지난 18일 지역 내 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서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 만들기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행사에서는 화장지, 쌀, 노트, 라면 등 생필품을 사회복지시설(5개소)에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희망 실타래 경륜전수’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뜬 목도리와 수세미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희망 실타래 경륜전수 사업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뜨개용품 뜨는 법을 동년배 어르신들에게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여가활동을 통하여 활기찬 노후를 유지하고, 제작한 뜨개제품은 판매하여 수익금으로 연말에 지역사회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환원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보성군노인복지관(관장 박찬숙)은 “희망실타래경륜전수사업을 통하여 마련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기회로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희망을 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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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9 21:1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