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보건소_건강증진(관절염예방체조교실)
- 규칙적인 운동실천으로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
광양시 보건소는 오는 9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8주간)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시민 75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비만∙관절염∙골다공증예방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시민건강증진 운동프로그램은 건강행태 인식개선을 통한 개인의 건강행동 변화로 만성질환 관련 위험요인을 감소시키고 건강생활 실천의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한다.
이번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비만예방 체조교실은 주 3회 운동기구를 이용한 유산소 운동과 체력단련 및 에어로빅을 통해 근력향상과 식이지도 프로그램으로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관절염예방 체조교실은 요가를 통해 만성피로와 스트레스 해소 및 유연성과 근 지구력을 향상시켜 관절염을 예방하며, 골다공증예방 체조교실은 밴드운동를 통한 근력강화 및 칼슘함량이 높은 식사요법 교육과 식이체험으로 골다공증을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운동이 부족한 연령층에게 질환관리에 필수적인 운동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운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성분 검사를 통해 운동지도사와 상담을 거쳐 맞춤 운동처방을 제공하며, 영양 상태 파악 및 개별 상담을 통한 저칼로리 식이지도를 병행해서 식생활습관 개선과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체조교실에서 신체활동이 부족한 여성 및 노년기의 신체활동량을 증가시키고, 자아 생활만족 향상으로 만성질환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건강한 광양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자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바른 건강 정보제공과 운동 및 영양교육을 통해 개인의 건강증진은 물론이고 스스로 운동하는 분위기 조성과 생활습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9-10 08:2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