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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저 소득층의 복지향상 기대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10일 ‘고흥군 드림스타트’ 사업의 자문기능을 수행할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17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고흥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은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학계전문가, 의료전문가, 교육전문가, 복지전문가, 지역단체 대표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12명과 관련 공무원 5명 등 17명으로 구성, 드림스타트 사업추진을 위한 자문, 사업계획 수립 및 행․재정적 지원방안 마련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에서 위원들은 그간 드림스타트 사업추진 경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보고 받고 사업추진 발전방안에 대한 폭 넓은 의견교환을 통해, 향후 드림스타트 사업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는 등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고흥군은 저소득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박병종 군수의 강한 의지에 힘입어 국비 이외에 군비 3억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고흥센터와 도양센터를 중심으로 5개 읍면(고흥읍・도양읍・풍양면・도덕면・두원면) 298가구 502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40여개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 16개 전 읍면 확대를 목표로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드림스타트사업은 0세(임산부포함)부터 만12세의 저소득층 아동 및 그 가정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센터 중심의 협력․연계체계를 구축, 수요자의 실제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가난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모든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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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3 15:2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