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장 우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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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나누리로타리회원들이 조례호수공원에서 쓰레기수거활동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나누리로타리 쓰레기수거활동은 차점주 회원을 비롯한 14명의 회원들이 새벽 6시에 공원광장에 모여 주변에 널려있는 쓰레기줍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원들은 생태도시의 진면목을 보여야 하는 순천시를 가꾼다는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실시할 계획이다고 그 뜻을 밝혔다.
특히 차점주회원은 순천시의 얼굴인 조례호수공원은 모든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가꿔야한다며 봉사활동으로 나누리로타리회가 나섰다고 했다. 또 그는 시민모두가 깨끗한 산책 길을 걸을 수 있도록 공원을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산책 나온 김모씨는 "각박한 세상에 시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이들이 있기 때문에 세상은 더욱 더 밝아 진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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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09:25 송고
2021-08-03 09:37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