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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지난 4월 19일 전국 최초로 관광자원과 연계한『생태관광 체험학습센터』를 설치, 생태체험학습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순천만국제습지센터 내에 설치된 ‘생태관광 체험학습센터’는 지난 2월 중 공모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사업자를 선정, 4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체험학습센터에는 청소년지도사, 자원봉사자 등 운영인원 4명이 유치원‧초‧중‧고 교과 과정과 연계 및 기타 37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까지 95회 7,697명이 체험학습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시는 195개 시‧도 교육청 및 시‧군‧구 교육지원청과 수시로 체험학습 참가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태관광 체험학습센터를 통해 순천의 풍부한 생태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국학생들의 창의·인성, 생태, 문화체험의 대표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순천에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생태관광 체험학습센터 홈페이지(http://sceelc.com), 또는 시 관광진흥과(061-749-35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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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7 20:2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