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수도권 및 전국 지방 40개사 한국대표여행사연합 소속 여행사 대표 및 상품개발자를 초청해 여수지역 주요 관광지와 관광시설 등을 둘러보는 팸투어를 가졌다.
방문단은 지난 9~10일 이틀간 여수해상케이블카와 이순신장군 유적지, 오동도, 거북선유람선 등을 둘러보는 일정을 소화했다.
행사는 여수해상케이블카 운행과 연계해 여수의 다양한 관광․문화자원을 홍보하고, 관광코스 및 신규 관광자원 등 ‘여수관광 패키지 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첫날에는 선소, 흥국사, 진남관 등과 더불어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여수해상케이블카를 탑승했으며, 이튿날에는 대표 관광지인 오동도 답사와 거북선유람선을 체험했다.
시는 방문단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숙박․음식․문화 등을 결합한 특화 패키지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관광객들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복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여행상품을 개발해 국내․외 관광수요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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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2 05:58 송고
2014-12-12 05:58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