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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에이즈의 날(12.1.) 전후 에이즈 예방 캠페인 등 추진 -
광양시보건소가 제2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1.) 전후로 ‘에이즈예방 주간’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에이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3년 에이즈 신규 발생 내국인은 1,013명이고 누적 감염인은 8,662명으로 국내 유병률은 낮은 수준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신규 감염인 발생은 감소하는 반면 국내는 연 9백 명~1천명 수준으로 신규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올해 중점 홍보 내용은 ‘에이즈 바로 알기 &조기 검사 주간’으로 정부의 홍보 전략인 청소년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10-20대를 집중 홍보 계획에 따라 지난 11월 26일 광양보건대학과 광양읍 5일 시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HIV/AIDS는 효과적인 치료제 도입으로 고혈압, 당뇨와 같이 꾸준한 치료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만성질환이며 일상적인 신체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확실한 예방법은 올바른 성생활과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보건소와 중마보건지소에서는 시민들이 원하면 무료로 익명검사실시와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 제공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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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5 08:0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