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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상반기 예산 균형(조기)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
광양시가 관내 도로망 구축 및 정비를 위하여 2015년 추진할 공사를 조기에 발주하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하여 ‘도로분야 실시설계 T/F’를 구성·운영한다.
도로분야 실시설계 T/F는 도로과장을 총괄 반장으로 도로시설·도로정비·자전거길 분야 등 3개 분야에 시설 전문직 공무원 9명이 참여해 이달 말까지 조사측량·수량산출·내역서 작성 등을 마치고 2015년초 노임·물가·품셈 등이 발표 되는대로 적용하여 설계를 완성하고 1월중 일제히 발주할 것을 목표로 이달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도로분야 실시설계 T/F가 자체 설계할 사업은 2015년 신규 사업과 2014년 이월사업을 도로시설 10건, 도로정비 8건, 자전거길 3건 등 21건에 117억 원이며, 시설공사는 실시설계를 작성하고, 용역대상 공사는 용역설계와 과업지시서를 작성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설계 T/F의 상호간 토론을 통한 업무 연찬으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으며, 오는 12월 19일까지 사업대상지 조사와 기초자료 수집을 끝내고 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계 T/F 운영으로 직원 상호간 정보를 교환하고 설계 능력 강화의 계기로 삼을 것이다.”라며 “사업을 조기 착공해 균형(조기)집행을 통한 지역 경제 회생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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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6 10:1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