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농촌체험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올해 3억5000만원을 들여 시범 및 민간위탁 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올해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유도를 위한 현장실습교육 지원사업과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시범사업, 농촌체험 소득화 시범, 농촌지원 활용 팜파티 활성화 시범, 농가수익형 텃밭농장 운영 시범 및 6차산업 활성화 농업인 소규모 창업 시범사업 등 3개 분야 8개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고령자의 건강관리 및 사회활동 참여기회 제공을 위한 농촌 건강 장수마을 육성시범에 1개소를 대상으로 매년 5000만원씩 투입해 3년간 진행한다.
또한 초화류 꽃묘 농가위탁 생산 사업을 추진, 안정적인 공급물량 확보 및 지역 화훼농가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로 희망 농업인 또는 단체는 해당 읍․면․농업인상담소를 거쳐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여수시 농촌지원과에 신청하면 된다.
시범사업 대상자는 농업 산학 협동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ysagr.yeosu.go.kr) 및 여수시 농촌지원과(☎061-659-4432, 4435, 44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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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7 19:5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