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_기념식수
광양시는 역점시책인『쾌적한 녹색성장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광양도심숲가꾸기위원회와 함께 지난 10월 5일 마동근린공원에 출생아 기념공원을 조성하고 2011년 1월 출생아를 대상으로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늘 푸른 환경도시를 만들겠다는 대의를 가지고 발족한 시민단체인 (사)광양도심숲가꾸기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출산장려와 도심숲가꾸기 붐 조성을 위해 2011년 1월에 출생한 신생아 55명의 이름으로 부모들이 동백나무 55주를 심고 기념비를 설치해 신생아 출생기념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행복한 광양, 쾌적한 녹색도시 광양을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인 공원․녹지 조성과 수목을 식재하고, 출생아 기념공원 조성을 계기로 출산의 적극 장려 및 시민이 주인의식을 갖고 동참하는 공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에서는 쾌적하고 건강한 녹색성장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출생아 기념공원 조성을 2010년 처음 시작하여 마동근린공원에 2010년 1월 출생아 34명의 이름으로 동백나무 34주를 식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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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7 09:2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