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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_순천만국가정원_수국원1
순천시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순천만국가정원 방문객에게 시원한 정원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수국원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수국원에는 다양한 수국과 함께 칼라, 델피늄, 옥잠화 등 화려하고 시원한 분위기를 가진 꽃 2,000여본을 식재해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이 탁 트이는 청량감을 맛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목수국, 원예용수국 등 100여종 2만본 이상의 수국을 정원 곳곳에 식재해 8월까지 다양한 색깔의 수국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수국원 조성은 순천만국가정원 화훼연출팀이 정원관리사의 도움을 받아 직접 디자인과 조성을 추진해 높은 화훼연출 능력을 보여줬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5월의 여왕 ‘장미꽃’이 만발해 정원 가득 향기를 채우고 있으며 잎사귀를 감춘 채 커다란 꽃봉오리만 내어놓은 알리움, 옛날부터 미용수로 이용한 꽃창포 꽃이 만발해 녹음이 짙어진 정원에 시원함과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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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1 09:5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