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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학교’를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9년째인 본 프로그램은 읍․면 지역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청소년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북아트, 클레이아트, 냅킨공예, 스텐실공예로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반응이 높다.
수업을 희망한 학교는 11개교 528명으로 지난 14일 시작하여 현재 3개교 9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이 전문강사와 함께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고, 참여 청소년은 “내가 만든 나만의 작품을 실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즐겁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매년 참여한 학교의 만족도가 높으며 보다 더 나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소년수련관 담당자(061-749-6605)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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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8 09:1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