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문화재단, 2022 창작예술지원사업 전시공연
순천문화재단이 2022창작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을 전시하고 공연을 하면서 관객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23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창작예술지원사업의 최종 선발된 28팀의 작품을 선정해 관객들과 직접만나는 전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 전시 공연은 지역예술인들의 순수창작 콘텐츠 개발및 발표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제공하고 순천다움이 담긴 예술적 작품성을 높이고자 지난 해부터 시작됐다.
지난 7월 수몰된 고향 도월리를 그린 김행심작가의 '2022도월일기' 전시를 시작으로 낙안신전마을 여순사건 이야기를 다룬 극단지피지기 창작연극 '산그늘에 묻힌 말들'은 순천문화에술회관에서 공연을 마쳤었다.
게다가 향후 동명초, 효산고 등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순천의 자연과 사랑을 주제로 하는 사람+자연=2023월맥회 전시는 1차 8월 20일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2차 전시는 8월 26일부터 9월1일까지 순천시 동부노인복지관 3층 전시실에서, 3차 전시는 9월 2일부터 9월8일까지 순천만 국가정원 국제습지 센터 1층에서 계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디딤 에술단의 순천 연자루를 모티브로 한 공연이 11월5일부터 문화건강센터 다목적 홀에서, 전시예정되어 있다. 또 논밭암시란토팀의 다양한 영농 쓰레기를 활용한 전시, '농촌쓰레기' 예술이 되다. 김덕기 원로작가 60년 화가의 삶을 회고하는 '장미빛 인생' 창작전시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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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4 10:08 송고
2022-08-24 10:11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