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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기금 후원, 생태우수지역 순천만과 함께 자연체험형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운영
□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양기식)는 화순 만연초등학교 취약아동에게 국립공원의 자연·문화 및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참여 기회제공을 위해 지난 25~26일 이틀 동안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이번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에서는 ‘다문화 자연환경해설사(일본)가 들려주는 제 1호 국립공원 지리산 이야기’, ‘천연염색’, ‘반달가슴곰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  이튿날은 순천만자연생태공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습지의 염생식물(갈대) 및 저서생물(망둥어, 짱뚱어, 농게, 도둑게 등) 관찰로 참가자에게 호기심을 자극시켰고, 갈댓잎을 이용한 흑두루미, 물고기 만들기 체험활동도 하였다.
 ㅇ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는 금년 상반기 순천만자연생태공원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운영 시 시설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협의하였다. 또한, 생태우수지역인 순천만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생태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적 나눔문화를 확신시키고 있다.
□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최대성 탐방시설과장은 “다문화 자연환경 해설사를 적극 활용하여 한국 국립공원의 특색과 지리산국립공원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지역의 건강한 자연생태계를 알리고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전화(061-780-7700)나 국립공원관리공단 에코투어 홈페이지(http://ecotour.knps.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