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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섬진강어류생태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섬진강권 광역 인프라 구축 및 탐방 활성화 기대
□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양기식)는 10월26일 한섬지 천리길 생태탐방 및 섬진강어류생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원장 이인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한-섬-지 천리길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영호남의 문화가 공존하는 한려해상, 섬진강, 지리산권의 기존 걷는 길을 연결한 탐방 코스이며,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섬진강에 서식하고 있는 어류 생태 체험시설이다.
□ 지난 10월 16일에는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와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지역 관계기관과의 연계 협력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섬진강어류생태관을 한섬지 천리길(섬진강길) 코스로 추가 선정 협의한 바 있다.
□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한섬지 천리길 생태탐방 및 섬진강어류생태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양 기관의 탐방 프로그램 연계 운영 및 업무교류 확대, 한섬지 천리길 및 섬진강어류생태관 운영 공동 홍보, 양 기관을 경유한 탐방객 상호 유치 협력 등을 통해 섬진강권역의 탐방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양기식 소장)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 간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의 우수한 생태관광 체험시설과 연계한 한섬지 천리길 생태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영호남의 대표적인 길을 홍보하여 많은 탐방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이인곤 원장)은 섬진강의 아름다운 생태환경보전을 위하여 친환경 생태체험 탐방로 조성과 구례군 수달생태공원 및 한섬지 천리길 생태탐방 프로그램과 연계한 섬진강권 광역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동서화합을 이어주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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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7 09:5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