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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흑두루미 지난해 최대 기록 넘어
10월 31일 두루미류 1022마리 관찰
2015-11-02 오전 9:47:29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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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는 31일 순천만에서 월동하고 있는 두루미류가 1022마리가 관찰됐다며  당분간 지속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 가을 들어 가장 수은주가 많이 내려 간 10월의 마지막 날, 순천만 흑두루미 모니터링팀에 의하면 흑두루미 1018마리, 검은목두루미 3마리, 재두루미 1마리가 관찰됐다.

    이는 지난해 최대 기록인 1005마리를 넘어선 것이다.

    모니터링팀은 지난 20일 흑두루미 11마리가 첫 도래한 이후 매일 잠자리와 서식지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24일 흑두루미 28마리가 기록된 후 39마리(25일), 474마리(26일), 598마리(27일), 939마리(28일), 812마리(29일), 901마리(30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다가 31일 1018마리가 관찰된 것이다.

    올해 흑두루미 월동 개체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25% 증가했으며, 두루미류의 이동패턴을 감안하면 12월까지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한국의 대표적인 흑두루미 월동지 순천만이 천학을 넘어 세계적인 흑두루미 월동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무논습지 조성, 차량 불빛 차단용 울타리 설치, 철새지킴이단 운영 등 철새의 안정적인 서식 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생물 서식지 확충을 위해 순천만 갯벌과 인접한 동천하구 습지 일원의 논습지와 강하구를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한편 습지보호지역 주변 폐염전을 단계적으로 갯벌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의 시조인 흑두루미(천연기념물 228호)는 매년 10월에 찾아와 6개월간 월동하고 이듬해 3월말경 떠나는 겨울 철새로 순천만은 국내 최대 흑두루미 월동지이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5-11-02 09: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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