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보건소는 지난 4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81가구를 방문해 신년 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보건소 직원들로 구성된 ‘기지개 봉사단’은 각자 결연되어 있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청소, 안부 살피기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 등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보건소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00원의 행복 저금통”을 개봉하여 정성껏 마련한 고흥 쌀을 위문품으로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70대 결연 대상자는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집에 자식처럼 찾아와 신경 써주니 의지가 되며 외롭지 않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자분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 나눔에 더욱더 보람을 느끼고 힘이 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올 한해도 어려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군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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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7 09: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