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18(토)부터 총 5개소 농장파티로, 농장주 고객확보 마인드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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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시장 이성웅)에서는 오는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기간내 5일동안 체험자 250명을 초청하여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장파티를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농장파티는 관내 대표 농촌체험 교육농장 5개소에서 고유의 특색을 살려 각기 다른 농장파티 주제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농장파티는 백운요(옥룡) 농장의 “이야기가 있는 야생화 정원”에서 매화흙꽃인형만들기체험, 부저산야초농원(봉강)의 ‘산야초 길 따라 매실 따기’, 가남농원(다압)의 ‘매실가공체험과 판소리 한마당’, 섬진다원(다압)의 녹차스킨과 녹차장아찌 만들기’, 광양매실농장은 ‘음악과 함께하는 매실체험’이란 주제로 농장에서의 자연음악공연과 함께 다과를 즐기게 된다.
체험 희망자 모집은 6월중 선착순 250명을 모집, 체험비는 1인당 1만원이며, 현재 체험객 모집중으로 관련내용은 광양 홈페이지 공고란에 기재된 해당 농장에 직접 신청하여도 되고, 광양시청 기술보급과(797-3555)로 신청가능하다.
이번 농장파티를 개최함으로 관내 농촌교육농장으로서 홍보 기회를 마련하고, 농장별 체험자 유치 마인드를 함양하는 등 소비 촉진 및 직거래를 유도할 수 있으며, 도시민과 농업인의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김병호 기술보급과장)는 “농촌이며 자연 그 자체이기도 한 농장에서 모두가 즐거워하며 다양한 농촌 체험프로그램이 필요하며, 농업인과 도시민이 이웃이 되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농촌의 활기찬 모습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관내 농촌교육농장을 활성화하여 인근 지역의 학교에서 아이들이 배우는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직접 보고·만지고·느끼고 오감이 만족할 수 있는 상설 체험장으로써 자리매김할 뿐만아니라, 단순한 농촌관광을 넘어 농촌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가치를 인식시키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게 될 기회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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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7 07:5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