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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순선 고흥 부군수는 지난 24일부터 지역 내 주요 현안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군민중심의 밀착 행정 행보에 들어갔다.
첫날 주 부군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노인복지관 등 복지현장 시설을 방문하여 시설대표로부터 현황 상황을 설명 듣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이날 노인복지관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주 부군수는 관계 공무원들에게 “다문화가족, 저소득층, 노인 등 자칫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운영 및 효율적인 사업실행으로 이용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모범적인 시설운영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측면에서도 각별히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시설관계자들에게도 군민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가고 있는 다양한 군정시책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정서적으로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협력해서 노력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고령화 지역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복지행정서비스 구현을 비롯한 꼼꼼한 현장행정 점검으로 살고 싶은 하이고흥 해피고흥 실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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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6 08: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