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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립중앙도서관이 오는 14일부터 내달 2일까지「독서왕 선발대회」참가자 접수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부문별 독서감상문을 심사해 입상작(독서왕 등 3개 부문)에 대해서는 제23회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에 출품한다.
참가신청은 고흥군립중앙도서관을 통해 고흥군민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대상 도서는 전라남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시간 가게”(어린이), “뭘 해도 괜찮아”(중․고등부), “소년이 온다”(일반부) 3권이며, 부문별로 200자 원고지 5~15매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독서는 가장 아름다운 습관”이라며 “독서의 달 9월 열리는 이번 대회에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 군립도서관은「북아트를 활용한 일본어 교실」을 포함 총 11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ghlib.go.kr)를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061-830-69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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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1 09:5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