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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지원%20일자리사업%20참여자%20안전보건교육
광양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현장담당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교육은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안전관리 요령 습득 등 집합교육을 통한 참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오지환 교육문화팀장은 근로현장에서 실제 발생한 산업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근무 시 안전관리 요령과 질병 예방법을 강의했다.
조선미 일자리창출팀장은 “현장에서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 전 상시안전교육은 물론 월 1회 이상 사업장 전수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재정일자리 사업(지역공동체일자리·공공근로·청년실업대책사업)은 장기실업상태에 처해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경제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사업을 통해 연간 200여 명에게 환경정비와 꽃길조성, 도서자료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의 공공 생산성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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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10:1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