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약사업 점검, 시책발굴 등 적극 참여, 시정 반영 계획 -
광양시는 민․관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2016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책자문단 운영은 민선6기 2년차의 성과 가시화를 통한 시 발전을 위해 시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자문과 의견수렴,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구성하는 정책자문단은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5개 분과로 구분하게 되며, 1개 분과당 20명으로 총 100명 내외로 운영한다.
5개 분과는 산업경제, 교육복지, 문화관광, 건설도시, 안전환경행정 분과위원회로 구성된다.
정책자문단의 구성원은 각 부서에서 활동 중인 위원들 중 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이고 시정에 관심이 많은 교수, 시민, 사회단체 대표 등 다양한 계층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양균 기획팀장은 “정책자문단에게 공약사업장 방문, 시책 발굴 등 활발한 시정 참여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울러 정책자문단에서 수렴된 자문내용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정책자문단의 구성 및 운영 조례」 제정을 위해 10.7.~10.21.(14일)까지 시 홈페이지, 시보를 통해 입법예고를 실시하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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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09: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