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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지난 14일 벌교읍 장암리 대룡마을에서 이낙연 도지사, 이용부 군수,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벌교꼬막종묘배양장 진입도로 개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존 벌교꼬막종묘배양장 진입로는 협소한 농로와 커브길로서 많은 지역 어업인들의 방문 시 차량 교행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하여 1년여에 걸쳐 사업비 15억원(도비 6억 군비 9억)을 들여 길이 820m, 폭 6m 왕복 2차선 도로로 완공됐다.
이번 벌교읍 대룡마을~벌교꼬막종묘배양장 구간 진입도로 개설공사 완공으로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종묘배양장을 방문하는 어업인 및 꼬막종자 수송용 차량 출입 등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되었다.
특히 보성군은 수산물지리적 표시 제1호인 벌교꼬막 산업발전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건립한 벌교꼬막종묘배양장의 운영 성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공사 중 불편을 참아주시고 성원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고맙고, 특히 이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신 이낙연 도지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꼬막의 최대 주산지인 벌교의 힘찬 도약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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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6 09:4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