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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따른 도로 결빙으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동절기 도로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부터 최근까지 관내 시가지 도로와 국도, 지방도로인 탄치재 등 17개 노선에 제설함 37개소를 정비 및 설치하고 모래주머니 2만개를 비치하여 폭설과 한파에 따른 도로 결빙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읍‧면‧동에 보급된 염화칼슘 살포기(13대) 사전 정비와 「광양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를 마을 회관에 부착했다.
아울러 제설 담당자를 중심으로 마을별 제설단을 운영하고, 기상상황에 따른 제설대책 추진체계를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단계별로 운영해 겨울철(동절기) 재난예방과 대응에 완벽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방송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내집 앞은 내가 정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 교통 불편해소와 강설 및 폭설로 인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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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7 10: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