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회의-01
신태욱 광양부시장이 24일 오전 9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회의’를 갖고 읍·면·동의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는 영상회의 이용 활성화 정부 정책에 따라 처음으로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제20대 총선 추진 등 주요 당면사항을 읍․면․동장에게 시달하고, 읍·면·동장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에 이어 시정 현안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신태욱 부시장은 ▲지카바이러스 등 전염병 예방 철저 ▲제20대 총선 추진 만전 ▲농업직불금 신청 홍보 철저 ▲읍면동 현장행정 강화 등을 지시하고 각종 행사를 추진할 경우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신태욱 부시장은 “최근 우리 시에서 지카바이러스 양성판정 환자가 발생하여 시민과 매화축제를 찾는 상춘객들이 불안해할 수도 있겠지만 지카바이러스는 공기나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전염되지 않고 환자는 완치되어 23일 퇴원했다”며, “시민들과 상춘객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지카바이러스 매개인 흰줄숲모기 유충 방제를 위한 방역소독을 적극 실시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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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4 10:4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