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5.17_찾아가는%20청소년%20문화학교_도자기%20공예
순천시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읍면 지역 초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007년부터 10년째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2일 황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까지 관내 11개교 647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진이 현지 학교를 찾아 북아트, 냅킨아트, 목공예, 도자기공예 등 아이들과 다양한 작품을 만들며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과 학교 모두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읍․면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참여 청소년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작품을 직접 만든다는 점에서 정말 즐겁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참여하는 학교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며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문화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소년수련관 담당자(061-749-6605)에게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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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8 09: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