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5.09_도사동_토야사랑어린이집
- 4일 호산경로당 방문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도사동 토야사랑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4일 호산경로당을 방문해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일일 할배할매 손자손녀가 되어 드리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어린이들은 고사리같은 손으로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리고, 사감운동 및 노래와 율동 등 재롱잔치와 함께 준비해 온 수박, 떡 ,다과를 함께 나누며 어르신과 어린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네어르신들은 “내 손자손녀를 본 것처럼 기쁘고 예쁘다”고 하시며 아이들을 따뜻하게 안아주셨다.
2007년도에 설립된 토야사랑어린이집(원장, 김외순)은 총 원생 55명으로 사감운동전파는 물론 노인의 날 행사에 재롱잔치 공연, 정원의 날 기념 오픈 가든 투어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시정 참여 활동을 하고 있다.
김외순 원장은 “순천만정원을 품고 있는 동네 안에서 어르신을 공경하고 불우이웃을 도울 줄 알며 자연을 닮은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6-05-10 09:5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