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

청암대학교(총장 강명운) 응급 구조과는 5월 13일 응급구조사 선서식을 가졌다.
올해로 14번째 맞는 이 행사는 미래의 응급구조사인 1학년 학생들에게 응급 구조과 학생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는 행사로 학교 관계자 및 학부형들을 모시고 성대히 가졌다.
안채순 교수의 응급구조사 윤리강령 낭독과 선배들의 배지 수여식, 1학년 지도교수인 정용태 교수의 응급구조사 선서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1학년 학생들은 생명지킴이로서 엄숙한
다짐을 하는 행사였다.
한편 부대 행사로 심폐소생술 퍼포먼스와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가졌는데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는 순천역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무료교육을 시키는 행사로 순천역을 오가는 많은 시민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었다.
사랑의 쌀 기증 행사는 선서식 때 동문들 또는 주위로부터 화환을 받았던 것을 일회성 화환의 형식적인 낭비보다는 보다 뜻깊은 행사를 위해 응급 구조과 동문들이 주축이 되어 화환 대신 쌀로 기증받아 이를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올해 세 번째 실시해 약 1000kg의 쌀을 기증받아 SOS 마을과 성심원에 기증해 선서식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