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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해룡면 신대지구 노인장수복지대학이 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개강식에는 관내 신대지구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이장, 지역구 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감운동을 시작으로 노인대학장의 기념사, 의원 및 해룡면장의 축사, 강사진 소개,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그 동안 해룡면 노인장수 복지대학은 본 면의 자연마을 어르신들로 위주로 운영돼 신대지구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상대적인 소외가 있었다.
이에 시는 신대지구 노인대학을 개설하고 매주 금요일 오전 10:30부터 12:30분까지 11주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복지대학은 중흥S클래스 3단지 헬스장 내 GX1룸에서 운영되며 강좌는 싱싱댄스, 노래교실, 건강체조, 단전호흡 등이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해룡면장은 “그 동안 소외됐던 신대지구에 복지대학을 추가로 개설해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각종 노인문제 해소 및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더해 “ 향후 신대 행정복합타운 개소에 맞춰 본격적으로 신대 노인장수복지대학을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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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3 10:1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