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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안시영)는 여름성수기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 급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법·무질서 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탐방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공원관리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 지리산남부사무소 관계자는 “올 여름성수기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공원에서 타인에게 불편을 주는 취사·야영·목욕, 흡연 등에 대해서 불법·무질서행위 예방을 위한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국립공원은 불법·무질서 행위에 대해 사전 집중단속함으로써 공원 내 자연자원 훼손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위법행위자는 자연공원법 규정에 의거 과태료가 부과된다.
□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최기호 자원보전과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국립공원 조성을 위해 탐방객이 집중되는 여름철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라며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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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3 09: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