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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확대간부회의 열고,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도서관 추가 건립 검토도 주문 -
광양시가 4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과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 2018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 금속가공 열처리산업 생태계 기반구축 사업 ▲ 슬레이트 지붕 처리지원 사업 ▲ 용강 장난감도서관 개관ㆍ운영 ▲ 2018. 국가안전대진단 ▲ (가칭)광양어린이테마파크 조성사업 ▲ 초등 돌봄 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 ▲ 백운산 등산로 정비 등 현안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부서장들로부터 보고를 받은 정현복 시장은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정부 방침이기도 하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각 부서에서는 각종 사업이 조기에 발주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라”며, “특히 주민숙원사업은 우선적으로 실시해 영농기 이전에 마무리 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미래의 광양발전을 선도할 신성장 동력으로 포스코에서 추진 중인 리튬공장을 황금 산업단지에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 시장은 최근 개관한 용강 장난감 도서관을 언급하며 “도서관은 이제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아동·여성·청년 등 시민과 가장 가까운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서는 앞으로 중마동 등 여러 지역에도 도서관을 추가로 건립하는 것을 고려해볼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최근 반려동물에 관련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반려동물 천만시대에 도달한 우리나라에서 더 이상 반려동물을 배제하고, 시책을 운영하기 어렵다”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이나 키우지 않는 시민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반려동물 관련 대책들을 적극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올해 1분기를 돌아보면서 전 직원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그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노고한 간부들과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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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4 09:0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