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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농업용 드론 실증단지' 구축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하고 농업용 드론 활성화 산업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24일 공약 시책인 '무인기사업 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남테크노파크,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아세아텍과 '농업용 드론 실증단지'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마트영농 실현을 위한 공동추진과 투자유치를 위해 체결된 것으로,
농업용 드론 실증단지 구축 및 투자유치를 위한 협약(안)에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농약살포용 드론 표준화 및 매뉴얼을 개발, 국제표준을 지원하고, ㈜아세아텍에서는 드론 실증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 및 정밀농업 서비스 사업화를 추진하며, 전남테크노파크는 드론 실증단지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기업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를 위해 고흥군에서는 드론 실증단지 구축사업을 유치하고 실증 수요처를 선정하는 등 시범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흥군이 농업용 드론의 실증 테스트 베드로서 드론의 산업화를 촉진하고, 특히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실의 새로운 해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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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10:2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