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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조직위, 4대 항만공사(부산, 인천, 여수광양, 울산)와 기부협약 체결
□ 4대 항만공사(부산, 인천, 여수광양, 울산)가 전 세계인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탠다.
□ 조직위원회는 23일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방희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고상환 울산항만공사 사장, 권소현 부산항만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조직위 평창 주사무소에서 기부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조직위는 4대 항만공사의 기부 참여로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대회 준비가 큰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이번 기부는 평창 올림픽의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항만공사에서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준 만큼, 남은 기간 더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완벽한 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4대 항만공사 사장단은 “전 세계인의 겨울 스포츠 축제이자 국가적 행사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항만업계가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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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10: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