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기사제보 | 즐겨찾기 추가
새 배너 / 순천시의회 새 배너
전체기사 포토영상 오피니언 들길산책 인물동정 지역광장
최종편집시각 : 2025.01.20 (월요일) 08:53
전체기사
ㆍ전체기사
기사제보
광고문의

가장많이 본 기사
이메일 프린트 퍼가기 글자크기 원래대로 글자크기 크게 글자크기 작게
여순사건 70주기 합동추념식…희생자 추모 발걸음 이어져
2018-10-19 오후 8:01:09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181019_여순사건%20합동추념식%20(1)


     
    19일 이순신광장…유족·시민단체·안보보훈단체·4대종단 참여
    권오봉 여수시장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관심과 협조 부탁”
     
    여순사건 희생자를 추모하는 합동추념식이 사건 발발 70주기인 19일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열렸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여순사건 70주년 기념 추모사업 시민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진행된 합동추념식에는 유족, 시민사회·안보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권오봉 여수시장도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승용 국회부의장 등 지역 정치인과 함께 이순신광장을 찾았다.
     
    이날 추념식은 추모공연과 4대 종교단체의 추모행사, 추모사,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신광장에는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하려는 발걸음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순직경찰 유족들의 자리는 비었지만, 그동안 불참했던 많은 안보보훈단체 회원들이 추념식에 참여하며 상생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여순사건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움직임은 70주년인 올해 더욱 활발해졌다. 여수시가 추모사업 시민추진위 구성을 지역사회에 제안했고, 실제 8월 추진위가 출범했다.
     
    추진위는 유족과 공무원, 시의원, 안보보훈단체,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문화예술계, 언론계 등 각계각층 22명으로 구성됐다.
     
    추진위는 이후 3차례 회의를 하며 추모사업 추진방향 등을 논의한 끝에 합동위령제를 4대 종단 종교인이 참석하는 합동추념식으로 바꾸고, 장소도 역사적 의미를 고려해 미관광장에서 이순신광장으로 변경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오랜 세월 한 맺힌 고통을 마음속에 간직하신 유가족께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유족들을 위로한 후 “여순사건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되도록 시민들과 지역 정치권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8-10-19 20:01 송고
    여순사건 70주기 합동추념식…희생자 추모 발걸음 이어져
    최근기사
    새 배너 뉴스앵키
    참살이소개 | 광고/제휴 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방침
    참살이뉴스 사업자등록번호 : 416-14-38538 / 등록번호 : 전남 아 00078 / 발행일 : 2008년 6월 1일
    전남 순천시 연향동 장자보3길 28 T : 061) 746-3223 / 운영 : 김옥수 / 발행 ·편집 : 김용수 / 청소년보호책임 : 김영문
    yongsu530@hanmail.net yongsu530@naver.com Make by thesc.kr(scn.kr)
    Copyright 참살이뉴스. All Right R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