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강재구)에서는 10월『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2개시 유관기관(여수시노인복지관, 순천시 행복돌봄과)과 연계하여 10월 19일(여수)과 10월 20일(순천), 양일간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인권보호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였다.
▲행사1(여수시노인복지관 연계 “1.3세대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가두캠페인”)
- 전라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직원, 여수시노인복지관 이용어르신, 연꽃어린이집 원생 등 1.3세대 200여명이 여수시노인복지관에서 출발하여 거북선공원까지 가두행진을 통해 노인인권보호를 위한 구호를 제창하는 등 세대간 공존이 주는 행복 과 그 의지 표명함.
▲행사2(순천시 행복돌봄과 연계 “행복나눔한마당 노인공경 서약 캠페인”)
- 순천시 조례호수공원에서 진행된“행복나눔한마당”행사장을 찾은 지역민 등 3,0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인식개선을 위한 사진·카툰전시회를 실시하고, 노인학대 신고상담 전화번호 1577-1389가 새겨진 홍보물을 배포하는 한편, 노인공경 서약 캠페인을 별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도모함.
강재구 관장은“노령인구 증가세로 나타내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는 바로 내 부모를 사랑하고 공경하는 마음에서 시작될 수 있음”을 전하고, 노권보호를 위한 희망한 울림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였다.
한편 전라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전남동부권 11개 시·군을 관할로 노인권익보호 및 그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를 부설로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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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09:0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