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범음식점 영업주 및 외식업임원과의 간담회 개최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2월 19일에 모범음식점 영업주 및 외식업임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애로 사항을 들으며 음식점 발전 방안, 맛과 친절 그리고 청결을 위한 허심탄회한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군은 일반음식점 중 위생수준과 서비스가 우수하면서 좋은 식단을 실천하여 선정된 40명의 모범업소 영업주에게 지정증과 모범업소 지정판을 수여하여 군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그리고 2017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영상물 상영을 통해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소개하고 평가기준 및 신청방법 등을 안내하였으며, 관내 모범음식점이 위생등급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음식점 친절서비스와 위생적 환경 및 선진 음식문화 정착으로 경쟁력 강화 및 자발적인 위생 수준 향상 실천을 통해 군 이미지 제고는 물론 군민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으며, (사)외식업중앙회 고흥군지부에서 희망나눔 성금 일백만 원을 전달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관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먹거리이니, 우리군 대표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앞으로도 친절하고 청결한 모범적인 업소가 되어, 고흥하면 맛있는 음식을 떠올리며 미소지을 수 있도록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외식문화 선진화 등을 위해 내년에 실시할 신규시책인 ‘스마트 외식업경영 아카데미’와 ‘잔반 제로(zero) 사업’ 을 통해 음식점 소득 증대는 물론 친절하고 위생적인 음식 문화 정착으로 고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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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0 23:2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