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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식조리사 자격증반” 운영
고흥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미랑)에서는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센터내 다목적실에서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반”을 6월말까지 운영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반”은 매주 목요일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주 1회 운영하며, 총 30회의 수업과 2회의 자조모임으로 필기와 실기 수업을 병행하여 진행되고 있다.
모든 수강생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보다 전문적인 직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현재까지 16회기 운영과 1회의 자조모임을 실시하였다.
결혼이주여성들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시작한 한식조리사 자격증반은 전문적인 용어 및 조리법 등으로 이론 수업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지만, 강사님의 반복된 강의 및 수업 방법으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반을 통해 모두 자격증을 취득하여 안정적인 취업 및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문화가정이 행복한 삶을 사는데 보다 획기적이고 효율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같이 함께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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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9 09:05 송고